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미래가 바뀌기를 기대하지 말자.

걸레를 행주로 쓰면 문제가 생긴다.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걸레를 행주로 사용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우리는 매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사람들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이야기 했다. 매일 똑 같은 행동을 하면서 뭔가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몇십년동안 똑같은 사람 똑 같은 정당을 뽑아 놓고 뭔가 좋게 바뀌기를 기대한다.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자한당과 더민당이 걸레라고 했더니 대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왜 대안이 없는가? 대안은 만들면 된다. 제대로 된 사람을 뽑으면 된다. 대안이 없다고 자한당과 더민당을 찍으면 지금과 똑 같은 일이 생긴다. 오히려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는다.

자한당과 더민당을 찍지 않으면 된다. 호남에서는 대안신당을 중심으로 찍고, 찍을 정당이 마땅치 않은 지역은 좋은 사람 찍으면 된다. 진중권 말처럼 자한당과 더민당 보다는 녹색당이 훨씬 낫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보다 낫게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국민들이 합심을 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면 된다.

국민들의 힘과 마음이 모이면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냥 자한당 싫으니까 민주당 찍고 민주당 싫으니까 자한당 찍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우리 정치는 바뀌지 않는다. 어쩌면 가장 큰 적은 우리안의 패배의식인지도 모르겠다.

걸레를 행주로 쓰지 않으려면, 먼저 걸레를 버려야 한다. 행주가 마땅치 않다고 걸레를 계속 들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간단하다. 먼저 걸레를 버려야 한다. 깨끗한 행주를 찾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깨끗한 행주도 걸레와 같이 섞어 놓으면 걸레가 된다. 그나마 쓸만한 행주와 걸레를 먼저 나누는 일부터 해야 한다. 기존의 정치권 중에서 어떤 사람이 그래도 도덕적 윤리적 기준이 분명한가? 그리고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할 사람인가를 가려야 한다.

그런 모든 역할을 국민들이 한다. 그래서 호남과 영남 유권자들의 각성과 역할이 중요하다. 똑같은 짓을 하면서 미래가 바뀌기를 기대하지 말자.

때로는 모험도 필요하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모험에는 적당한 용기도 필요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용기와 결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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