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지지하면 쓰레기다.

잠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일이 생긴다. 지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력을 기울여서 대응해야 할 시기다. 정부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우한폐렴의 확산보다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분리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우한폐렴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잘 되고 있어 여유가 있으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러지 않다. 확산을 제대로 통제한다거나 상황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백원우를 포함한 13명을 기소하자 마자, 대통령이 국무총리에게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운운한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할까. 그 뿐 아니다. 청와대 특별감찰관 제도 자체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문재인 정권들어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임명도 하지 않았다. 한번도 임명하지 않은 청와대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소식을 보니 기가 차지도 않는다. 문재인 정권이 처음부터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임명했다면 조국이 재임기간중에 사모펀드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정경심이 차명투자 할 수 있었을까? 김정숙 여사의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의혹이 생겼을까?

조국은 국가의 중책을 맡아서 분골쇄신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마누라 앞세워서 강남에 빌딩을 사서 풍족한 생활을 하려고 했다. 그가 그동안 쏟아 낸 수없이 많은 말들이 결국 강남에 빌딩하나 장만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니 헛웃음만 든다.

어디 조국 뿐이겠는가? 의혹은 차고 넘친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연루되었다는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의혹도 그렇다. 우리들 병원 특혜 대출과 사기사건은 또 어떤가. 이것 이외에도 수면밑에 잠복해있는 것은 그 얼마나 될 것인가.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무생각도 없는 것 같다. 그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공포에 휩싸인 것 같다. 그러나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대통령부터 민주당 중진까지 모두 비정상으로 보인다.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정도 되면 공수처를 설치하고 검경수사권을 조정하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생각이 정치검찰을 방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는 정치검찰을 만들려고 할 뿐이라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광재를 사면복권시키더니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겼다. 강원도에서 출마를 시킨다고 한다. 이광재는 삼성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고 보면 문재인 정권은 유독 삼성을 좋아 하는 것 같다. 추미애는 삼성출신 변호사를 법무부 검찰 국장을 시키려고 했다. 아마 공수처가 출범하면 삼성출신 변호사들이 공수처에 대거 진출할 것이다. 법원도 삼성을 어떻게든 봐주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 정도니 할말이 없다.

이런 일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는데도 아직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3-40%라고 한다. 언론조사가 거짓인지 아니면 우리 국민이 엉터리인지 알 수 없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선거고 뭐고 모두 포기하고 그냥 자신들이 살아 남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당연히 터널현상이 생겨서 주변의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 부정부패로 형을 받은 이광재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불러들이는 짓도 하고, 청와대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한다는 생각도 하는 것이다.

부패는 부패일 뿐이다. 거짓말에는 좋은 거짓말도 있다. 그러나 부패에는 좋은 부패란 없다. 부패는 무조건 나쁘다. 독직도 무조건 나쁘다. 좋은 독직은 없다. 진보의 부패는 용인할 수 있고 보수의 부패는 용인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부패한 자들은 진보건 보수건 모두 쓰레기다.

쓰레기를 지지하는 자들도 쓰레기다. 뭔가 얻어 먹는 것이 없으면 뭐하러 냄새나는 쓰레기옆에 있겠는가 ?

추가)

쓰레기 욕한다고 쓰레기 아님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쓰레기끼리 서로 쓰레기라고 하는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빨간 쓰레기나 파란 쓰레기나 쓰레기이기는 매한가지다.

알록달록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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