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의 공적, 광화문의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

비판에도 자격이 있다. 문재인 정권이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광화문에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그들에게는 비판을 할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비판을 받을 자격이 있을 뿐이다.

이름을 붙이는 것은 중요하다. 그들을 보수단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들을 보수라고 이야기 하는 순간 진짜 보수는 설자리를 잊어버리게 된다. 1970년대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것은 기독교였다.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장 심각하게 위협하는 세력은 소위 전광훈 목사로 대표되는 사이비 개신교다. 태극기 부대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시대의 움직임을 거꾸로 돌리려고 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암적인 존재들이다. 이들을 보수라고 명명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일 뿐이다.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이들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의 발호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그들의 행위는 더욱 극렬해질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상황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이들을 혐오하지만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발호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했어야 했다. 이들 극단적 시대착오 세력을 대중으로부터 분리해내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만에 빠져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고 무시했다. 조국사태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실정은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이 그 뿌리를 박을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준 것이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방해와 저지를 극복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미 권력의 정당성을 상실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다시 뭉칠수는 없는 법이다. 그들도 반대로 <시대착오적인 파쇼권력>이기 때문이다.

미래통합당은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을 자신들을 위한 원군으로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만일 미래통합당이 이런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에게 기대는 순간 국민들은 그들에 대한 지지를 거둘 것이다.

마치 문재인 정권의 몰락이 서초동에서 조국지지집회가 출발점이었던것과 마찬가지다. 현정권의 지지자들이 분열하게 된것은 서초동 집회부터였다. 미래통합당도 광화문의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 결탁하게 되는 순간 망하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아직 박근혜 정권에 대한 탄핵은 끝나지 않았다. 박근혜로 대표되는 정치세력을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폭망한 것도 <시대착오적 수구반동> 세력 때문이다. 미래통합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걱정을 대신 해주는 것은 우리가 청산해야 할 제1의 공적이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세력>이기 때문이다.

만일 미래통합당이 이둘과 결탁한다면, 미래통합당과 수구반동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모든 힘을 바칠 것이다. 후퇴는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시대착오적 수구반동집단>이 발호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는 이적 행위를 그만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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