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본에 위장 항복하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은 한일관계를 개선할테니 미국에게 싱가포르 선언을 계승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한국이 원하는 대북정책을 미국이 상당부분 수용하게 하도록 했다고 한다.

얼핏 그럴 듯하지만 이런 상호교환은 일본에게 무조건 항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의 한일관계란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 간 측면이 있다. 국내정치에 일본을 이용하기 위해 반일정서로 국민들을 몰아부쳤다. 조국이 죽창가를 불렀던 것이 그런 이유다. 통합당을 토착왜구 세력으로 규정하기 위해서 한일관계를 이용한 것이다.

국제관계는 법과 도덕이 아니라 힘의 상관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주의주장으로 일본의 사과를 받아낼 수 없다.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놈 나쁘다고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힘과 능력을 키워야 하는 법이다. 문재인은 그런 당연한 사실을 왜곡했다.

미국은 동북아지역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대중포위망을 형성하려고 한다. 한국은 일본의 말을 잘 듣는 하위동맹의 역할로 충분하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미국이 일본을 이용하려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댓가가 한국을 일본의 하위 동맹으로 집어 넣는 것이다.

이번에 문재인이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는 것은 하위동맹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일본에 항복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을 자극할 때는 언제고 이제 일본에 항복하겠다고 한다. 문재인이야 말로 토착왜구인 것이다.

한일관계와 싱가포르 선언의 계승을 교환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이미 바이든 행정부는 대북정책구상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란 싱가포르 선언에서 나온 말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기조는 싱가포르 선언을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ICBM으로 타격할 수 있고 제2격 능력까지 갖춘 상황에서, 미국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북한과 대화를 하는 수 밖에 없다. 미국이 현정부가 아니라 다음 정권때 본격적으로 북미화해를 할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한 적이 있다. 만일 미국정부가 문재인 정권에 북미관계를 개선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미국이 조금 더 조급해졌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미국은 이미 싱가포르 선언을 계승했다고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기조로 밝혔는데, 문재인 정권은 싱가포르 선언을 계승하면 일본에게 항복하겠다고 한다. 문재인이 약속한 한일관계의 개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징용공에 대한 배상포기인가 위안부에 대한 배상 포기인가? 문재인 정권은 위안부 문제를 얼마나 이용하고 울겨 먹었나?

문재인이 말한 한일관계 개선이란 단순하게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다. 결국 한미일 3국이 중국에 대한 군사적 대응체제를 만드는 것에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이 한일관계 개선과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를 패키지로 딜하는 것처럼 선전하지만 그 본질은 무조건 항복이다.

무조건 항복하는 이유는 권력의 기반이 취약해졌기 때문이다. 다음 정권으로 넘어가도 미국이 최소한 문재인에 대한 사법조치라도 막아주기를 바라는 얍삽함 때문일 것이다.

처음부터 인생 똑바로 살았으면 이런 상황에 처하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미국과 일본은 문재인의 권력기반 약화라는 절호의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은 모두다 밀어 부칠 것이다. 문제는 북한이 문재인이 대북정책에 나서서 이렇고 저렇고 하는 것을 수용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미 끝난 권력에게서 무엇을 바라겠는가 ?

이미 문재인은 반북 친일 토착왜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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