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남자, 김오수 그리고 쓰레기끼리

김오수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터져 나온다. 오늘 뉴스에서 본 것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김오수가 노무현 서거직후 노무현수사팀을 격려 칭송하는 글을 썼다는 것이다

둘째, 김학의 불법출금시 김오수가 최종 결재권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셋째, 라임과 옵티머스 사기사건 수사보고를 받던 김오수가 법무차관에서 퇴직하자 라임과 옵티머스를 위한 변호를 했다는 점이다.

세상을 오래 살았나 보다. 살다 살다 뭐 저런 쓰레기 같은 작자를 보다니.

문재인은 김오수가 노무현서거이후 수사팀을 격려한 것을 몰랐을까? 모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김오수를 검찰총장으로 지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워낙 쓰레기같은 사람이라서 배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쓰레기는 쓰레기다. 문재인은 쓰레기는 언제나 배신한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만일 문재인이 노무현의 죽음이후 수사팀을 격려한 김오수를 임명하면, 친노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문재인을 그냥 지지할까? 아니면 문재인을 비난하고 정권에 대한 지지를 거둘까?

만일 문재인이 김오수를 임명하면 앞으로 범 친노계열을 분열을 겪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문론 범 친노계열이라는 족속들이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기보다는 노무현을 팔아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문재인의 김오수 검찰총장 지명을 그대로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범친노와 친문은 이념과 이상이 아니라 이익에 목숨을 걸기 때문이다.

김오수는 검찰총장에 임명되자마자 수사를 받는 상황이 될것이다. 수원지검이 법리검토를 하고 있다하니 조만간 곧바로 공수처의 수사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벌어지는 일들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

라임 옵티머스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어떻게 퇴직하자 마자 라임 옵티머스 사건의 변호를 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이란 돈도 중요하지만 명예도 중요하다. 명예가 돈보다 훨씬 중요하다. 자신이 검찰 고위직 출신이란 스스로의 명예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절대로 라임 옵티머스 사건 변호사로 이름을 올릴 수 없었을 것이다.

검찰 고위직들이 퇴직하여 이런 사건을 맡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일정직급 이상의 검사와 판사는 퇴직하면 변호사 개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차라리 몇년간 국가에서 명예수당을 주더라도 변호사 개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훨씬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데 긍정적이지 않을까 한다.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통한다.

고민하다가 코로나 백신을 맞기로 했다. 가을 겨울이 되어 문재인 퇴진 촛불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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